5월 19일 볼만한 TV프로*

■열린 TV 시청자 세상(19일 SBS 낮 12시10분)방송 제작현장을 찾아가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하고 제작진의 답변을 직접 듣는 '옴부즈만 현장보고'에서는 일일 드라마 '소문난 여자'를 찾아가 시대극의 특성과 드라마 속의 여성상 분석을 통해 색다른 시대극 촬영현장을 소개한다. 또 '하재봉의 테마 점검'에서는 부부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집중분석한다. ■체험! 삶의 현장(20일 KBS1 오전 9시) 드라마 '태조왕건'의 궁예역 김영철이 구릿빛 땀의 현장에서 부활한다. 왕건의 반란으로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 그가 겨울철 서민들의 생필품인 심야 보일러 만들기에 도전한 것. 새벽에 전기를 데워 일반 기름의 1/4밖에 들지 않는 심야 전기 보일러 를 만드는 것이 오늘의 임무다. 이외에도 가수 싸이, 개그맨 김경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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