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나누면 커집니다] ING LIFE

6년째 '사랑의 보험금' 캠페인

지난 8월17일부터 19일까지 ING생명 영남본부가 개최한‘청소년 국토기행’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ING생명이지난2001년부터 시작한‘사랑의 보험금 캠페인’은 올해로 벌써 6년째를 맞아 보험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캠페인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금의 수익자를 고객이 후원하고자하는 자선단체로 지정하도록 기획됐다. 실제로종신보험에가입한고객이 보험금 수혜자를 유니세프나굿네이버스 등과 같은 자선단체로지정하면 사후 약정한 보험금이자선단체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돕는데 쓰이게 된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 3,611명의 고객이 동참해 398억원의 보험금을 약정해 주었고, 많은 뜻있는 재정 컨설턴트(FC)와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사랑의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작고도 큰 일에 동참하는 보람을 느끼게 되며,발생한 기부금은 자선단체에 전달돼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ING생명은 이와함께 FC와지점직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봉사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거두고 있다. 매년 초 봉사활동 참여지점 및 본부는 그 해 누구를 어떻게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실행계획을 본사에 제출해 본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지점과 본부차원에서 봉사활동 장소 및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좀더 친밀히 다가갈 수 있는뿌리를 내린다는 기치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17~19일에는ING생명 영남본부가 부산 지역내청소년들과 함께‘청소년 국토기행’을 다녀와 화제가 됐다. 올해초 부산지역 내 ING생명 고객들을 초청한‘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된 뒤,이 기부금에 자체 예산을 합쳐40여명의 초, 중학생들을 국토여행에 참여시킬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불우 청소년들에게 미래, 꿈,분단된 조국에 대한 통찰력 등을심어주고자 진행된 이번 영남본부 청소년 국토기행은 미래를 준비한다는 보험업의 가치에 맞게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큰 비전을 가지고 인생을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석태 ING생명 영남본부 상무는“연초부터 기금마련을 위한 세부프로그램 실행을 준비해 고객이 사랑의 음악회에 참여했고, 이 같은 나눔이 청소년 국토 체험 여행으로까지 연결되도록 기획했다”면서“연말에는 이 아동들이 어떻게성장했는지 확인하고 나눔이 지속되도록 연말파티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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