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반도체 강세 두드러져


코스닥지수가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7포인트(0.31%) 오른 516.27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105억원, 개인이 2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은 108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2.20%)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인터넷(1.80%)과 디지털콘텐츠(1.28%)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운송(-1.21%), 통신서비스(-1.1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서울반도체(2.71%), 태웅(0.75%), 네오위즈게임즈(4.54%)가 올랐고 메가스터디(-2.40%), SK브로드밴드(-1.56%)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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