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10일부터 28일까지 강남 직영 인테리어전시장에서 ‘한화L&C와 함께하는 미술여행’으로 한국 현대미술계의 유명 회화작가로 활동하는 조현선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에 개최한 ‘허미자 초대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한화L&C는 전시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포지셔닝하고 소비자 접점강화를 위해 ‘한화L&C와 함께하는 미술여행’을 기획했다.
이번 초대전은 ‘Crossed out and’의 주제로 조현선 작가의 회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조현선 작가는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가 주제이다 보니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찾고 있었는데, 한화L&C 전시장의 유기적인 공간과 인테리어를 통해 보다 인상적인 전시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화L&C 관계자는 “평소 감상하기 힘든 미술작품을 전시해 작품을 통해 느껴지는 감성적 만족감을 제품으로 까지 전이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기별로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즐거움’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