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조직배양 산삼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물의약품 사업을 추진한다.
대웅제약은 이를 위해 최근 산삼뿌리 배양업체인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와 원료공급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측은 올 하반기 피로회복 제품을 우선 발매할 계획이다.
비트로시스가 공급하는 산삼배양근은 120년 된 국내 천연산삼 중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을 선별배양한 것. 사포닌은 피로회복, 혈당강하, 용혈, 성ㆍ면역기능 및 암 성장억제 및 치료율 향상 효과가 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