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출서비스
"부담없이 집안을 꾸며보세요"
LG화학이 주택은행, 서울보증보험과 손잡고 인테리어 비용을 대출해주는 금융서비스를 개발했다.
LG는 7일 주택은행, 서울보증보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1~2% 저렴한 '인테리어 엘지 대출'상품을 내년 1월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LG화학의 토탈인테리어 사업부문인 데코빌이나 인테리어엘지닷컴 회원인 인테리어 전문점들과 공사계약을 맺으면 무보증, 무담보로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재 사업본부장인 정두호 부사장은 "새 대출상품이 이용하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집안단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5조원에 달하는 국내 시장이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테리어엘지닷컴(www.interiorLG.com)을 방문하면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 상담, 제품구매는 물론 원스톱 대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최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