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옴니텔차이나' 인수추진 "中모바일 콘텐츠 사업 진출"

KT가 중국 모바일 콘텐츠 사업에 진출한다. KT는 중국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인 옴니텔차이나의 지분 25% 인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께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면 KT는 옴니텔차이나의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옴니텔차이나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옴니텔의 중국 자회사로 현지에서 약 1,200만명의 통화연결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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