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 KTXㆍ새마을호ㆍ무궁화호의 좌석 승차권을 집에서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1,500원의 우편요금만 내면 철도 승차권을 우편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철도 승차권 우편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으로 철도 승차권을 예약ㆍ결제할 때 우편배송을 선택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배송을 신청한 다음날 철도 승차권을 배달해준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7월부터는 우체국 창구에서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