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도 ‘하얀국물’라면 시장에 뛰어들었다.
롯데마트는 5일부터 중소기업과 연계해 만든 PB(자체 상표) 라면인 ‘손큰 라면’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감자 전분과 쌀을 넣어 면발을 쫄깃하고 탱탱하게 했고 해물과 재첩을 가미해 국물이 담백하고 개운한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특히 기존 제품들보다 용량은 10% 가량 늘린 반면 가격은 낮췄다고 롯데마트는 덧붙였다.
손큰 라면은 110g짜리 4개들이가 2,800원이다.
앞서 지난 2월 이마트가 내놓은 하얀 국물 PB라면인 라면 이(e)라면은 115g짜리 5개들이가 3,68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