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ㆍ한신정 2월초 신규상장

학습지업체인 (주)대교와 신용평가회사인 한국신용정보가 내달 3일과 4일 각각 거래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대교의 상장주식수는 모두 1,041만2,984주(보통주 847만285주, 우선주 194만2,699주)로 이중 보통주 20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가는 4만2,000원이다. 최대주주인 대교네트워크의 지분율은 55.48%다. 대교의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4,019억원, 영업이익은 351억원, 당기순이익은 293억원이었다. 한국신용정보의 전체 상장주식은 모두 670만주로 이중 196만767주를 공모하며 공모가는 1만2,000원. 최대주주는 우리은행 등 10명으로 전체 주식의 7.78%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의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287억원,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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