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 통계가 새로 개발되는 등 농업통계가 전면 개편된다. 농림부는 농업 및 농촌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정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농업통계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농림부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분야 등에 대한 새로운 통계를 개발하고 활용도가 낮은 통계는 축소하거나 폐지할 방침이다. 새로 개발할 통계에는 친환경농산물 생산ㆍ유통 실태와 농업 경영인력 변동 실태, 농촌 사회ㆍ복지ㆍ문화ㆍ관광 현황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