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오름세, 전고점 돌파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고점을 돌파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서 0.70포인트 오른 93.3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한 전고점 93.05포인트를 넘어선 것으로 고점 돌파 이후에도 장막판까지 매수세가 들어오며 추가상승하는 강한 탄력을 보여줬다. 기관은 1,91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23계약ㆍ536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57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36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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