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주식과 채권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삼성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추천했다.
'삼성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미국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시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자산배분을 통해 연 평균 6~8%의 수익을 추구한다. 지난해 10월2일 설정된 펀드의 1월말 기준 누적 수익률은 5.8%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 운용은 국내 최대규모의 미국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삼성생명 뉴욕법인과 뉴욕생명 하위 채권운용전문회사로 40년 경력을 가진 맥케이쉴즈가 미국 주식과 채권에 각각 40% 비율로 투자한다. 나머지 20%는 미국 뮤추얼펀드 업계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뉴욕생명자산운용에서 투자전략에 따라 미국 주식 ETF, 미국 채권 등의 비중을 조절하여 투자한다.
여정환 삼성자산운용 상품마케팅담당 상무는 "중위험 중수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커지면서 단일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보다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하는 자산배분 펀드시장이 커질 것"이라며 "최근 경제성장 모멘텀이 가장 우수하고 리스크를 감안한 수익률이 가장 높은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삼성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펀드수수료는 A클래스는 선취 1.0%이내에 연 보수 1.23%, C1클래스는 연보수 2.13%이다.
인터넷으로 가입 할 수 있는 Ae클래스와 Ce클래스도 있다. 환매시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