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란등 불법금융 국제적 방지노력을"

헨리 폴슨 美재무장관


헨리 폴슨(사진) 미국 재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폐막된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에서 “돈세탁, 테러단체 지원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북한과 이란의 불법 금융활동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폴슨 장관은 “테러 자금 지원, 돈세탁과 함께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네트워크 지원을 포함한 불법 금융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