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대표 이윤재)는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14일(현지 시각) 미 국방부 FCT(Foreign Comparative Test)프로그램에 선정된 외곽경비보안시스템 폼가드(FOMGuard) 시연회를 가졌다.
FCT 프로그램은 미 국방부의 필요에 의한 외국기술의 수입이므로, 국회 예산안에 대한 승인과 무관세로 이루어진다.
시연회는 미국 의회 국방위원회의 요청으로 개최됐으며 미 의회측은 9.11 테러 이후 보안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는 가운데 외곽경비 보안시스템으로는 지누스의 폼가드가 FCT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일한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