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0.94포인트(2.61%) 오른 37.01포인트로 마감, 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전환했다. 지난 6일 이후 거래일 기준 6일만에 37선을 회복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 모처럼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거래량은 2억6,783만주로 감소했지만 거래대금은 6,645만주로 늘었다.
금융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으며, 특히 운송ㆍ통신장비ㆍ의료정밀기기업이 큰 폭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 국민카드만 하한가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는 모두 상승했다. 특히 아시아나ㆍ다음 등이 각각 10%, 7%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