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유럽무역사절단이 터키에서 6,527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경남도는 지난달 23~26일 나흘간 터키 이스탄불과 그리스 아테네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터키에서 총 6,527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스탄불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기계산업 및 조선관련 부품 중소업체 12개사가 참가했으며, 83개 유력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터키는 유럽의 생산기지로써 인구가 7,200만명에 달해 구매력이 높은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