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지역 소재 토지 5건 10필지 13,359㎡, 울산지역 소재 토지 7건 7필지 71,134㎡,양산지역 소재 토기 1건 5필지 3,639㎡ 등 총 13건 22필지 88,132㎡를 내달 중순께 경쟁입찰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은 대부분 업무ㆍ상업 용지로 부산진구 부전동 및 동구 초량동의 경우 인근 중앙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일반인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지역의 경우 동구 일산동 일원의 4건의 토지는 유원지 편의시설로 활용이 용이하고 울주군 등억리 등 일원의 3건은 신불산군립공원 계획구획 내에 소재해 용도가 지정돼 있어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사업 희망자들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토공측은 밝혔다.
입찰 신청은 자격 제한 없이 일반 수요자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1순위는 오는 4월 14일, 2순위는 4월 15일 각각 접수한다.
토공은 이와함께 토지시장의 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해 규모가 크거나 금액이 높아 개인간 거래가 힘든 토지를 매입하고 있는데 토지 매각을 희망하는 자는 토공 부산울산지역본부에 토지 매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
http://lplus.or.kr)에 게시되며,공급 관련 문의는 토공 부산울산지역본부 토지사업팀(051-460-5404,54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