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관은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4,923㎡ 규모로 다음 달 준공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사무소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시는 오는 15∼30일 모집 공고 후 다음 달 1∼6일 신청서를 접수하며 사업 수행능력과 경험, 사업계획의 타당성 여부 등을 심사, 10월말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2월 개관 준비를 거쳐 3월부터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