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17일 공시를 통해 비상장법인인 두산메카텍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두산건설의 사업포트폴리오 개선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진행됐다.
두산건설가 두산메카텍을 합병함에 있어서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양 합병당사회사의 주당평가액은
합병회사와 피합병회사가 각각 4,620원(액면가액 5,000원)과 1만9,098원(액면가액 5,000원) 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양 합병당사회사의 합병비율은 1 : 4.1337662로 산정됐다.
두산메카텍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자산총계가 1조240억원에 달하며 자본금은 548억4,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