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주식과 채권에 투자한 성과에 따라 보험금(연금)이 달라지는 ‘무배당 라이프 인베스트 변액연금보험 플러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투자대상 및 지역에 따라 단기채권형, 시스템 주식성장형, 선진국 주식혼합형과 아시아 고배당 성장혼합형 등 6개 펀드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매년 12회 이내의 범위에서 펀드 변경 및 투자비율을 바꿀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으로 시스템주식성장형과 아시아 고배당 성장 혼합형의 경우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이 각각 36%, 32.78%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상품은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금은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100%를 최저 보증해준다. 아울러 가입자의 경제 상황에 따라 연 12회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급전이 필요할 경우 자금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은 필요와 경제 상황에 맞춰 폭넓은 연금 지급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연금 개시 시점은 45~80세까지 가운데 고를 수 있고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실적연금형 등 다양한 연금지급 종류에서 선택하면 된다. 적립형 보험의 경우 주계약 기본 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이면 0.5%, 100만원 이상이면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연금보험의 특성상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NG생명의 한 관계자는 “안정적인 상품구조로 풍요로운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