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휴대폰 보조금 최대 10만원 상향
최광 기자 chk0112@sed.co.kr
최근 LG텔레콤에 이어 KTF도 휴대폰 보조금 인상에 나섬에 따라 이동통신사의 보조금 전쟁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KTF는 지난 4월25일부터 지급해오던 휴대폰 보조금을 최대 10만원 상향 조정해 오는 8월5일부터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6월23일 정보통신부에 휴대폰 보조금을 최대 10만원 상향 조정한 신규 약관을 접수해 23일부터 시행하는 LGT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역시 조만간 휴대폰 보조금을 올릴 공산이 커졌다.
입력시간 : 2006/07/07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