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평 금융 회장 이광수씨/대표이사 사장에 유정현씨

거평그룹(회장 나승렬)은 20일 새한종합금융, 새한렌탈, 강남상호신용금고, 거평파이낸스 등을 통합한 금융부문소그룹회장에 이광수 전서울은행장을 선임하는 등 금융계열사에 대한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거평은 이번 인사는 지난해 11월 새한종금을 인수한 뒤 그룹의 사업다각화와 금융부문진출의 교두보를 구축함에 따라 금융계열 4사의 관리부문을 축소하고 영업부문을 강화해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융부문소그룹 ▲총괄회장 이광수 ◇새한종합금융 <승진>▲영업1본부장(상무) 윤문현 ▲영업2〃(대우이사) 박덕수 ▲영업3〃(〃) 김교두 <전보>▲영업총괄(전무) 오정환 ▲강남영업본부장(상무) 김충기 ▲심사담당(이사) 박동렬 ▲기획관리본부장(이사) 박효관 ▲이사 배충복 ◇새한렌탈 <승진> ▲대표이사사장 유정현 ▲전무 정찬재 ◇강남상호신용금고 <승진> ▲전무 이소남 ▲감사 구자능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