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콜금리 인상에 대응해 1년 이하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10일부터 0.1%포인트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1개월짜리 정기예금을 연 3.15%에서 연 3.25%로, 3개월 3.45%에서 3.55%로, 6개월 3.60%에서 3.70%로, 1년짜리는 4.00%에서 4.10%로 올렸다.
이로써 1년정기예금 상품의 영업점장 특별 승인금리는 최고 연 4.35%까지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시장금리 변동 상황을 주시해 적극적으로 수신금리에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