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ㆍ신지식을 갖춘 인재를 키우려면 사회봉사활동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미국의 기업 사회봉사 전문가인 켄 앨런 박사는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으로 열린 ‘효과적인 기업 사회봉사의전략과 방향’ 강연에서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이 인적자원 개발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ㆍ리더십ㆍ자신감ㆍ자아성취 등이 자원봉사를 통해 전략적으로 개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앨런 박사는 또 “세계화로 다국적기업의 선진 관행과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수출되면서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이 전세계로 확대됐다”면서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이 회사에 대한 직원의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