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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추노' 이다해 혼례식서 고혹스런 자태 공개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조선 최대의 노비 추격전을 그린 KBS 특별 기획 드라마 ‘추노’의 여주인공 이다해(사진)가 전통 혼례복을 입고 결혼하는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이다해는 드라마에서 냉혹하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쁜 남자 장혁과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무사 오지호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되는 여주인공 혜원 역을 맡았다. 혜원은 신분의 벽에 가로막혀 대길(장혁 분)과의 안타까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우연히 만나게 된 태하(오지호 분)와의 새로운 사랑에 흔들리며 엇갈린 사랑에 아파하는 여인이다. 이다해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의 명랑하고 밝은 모습과는 달리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결혼식 장면은 원래 노비출신이었으나 양반집 규수로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혜원이 사랑하는 정인 대길의 생사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양반으로서의 윤택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원치 않는 결혼을 하는 장면. 어쩔 수 없이 혼례를 올리게 되지만 결국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치며 자신의 인생을 택하는 혜원과 그 와중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태하, 그리고 죽은 줄만 알았던 대길의 추격 등 혜원의 파란만장한 삶을 예고하는 중요한 장면이다. 한편, 오는 2010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추노’는 영화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은 드라마 ‘한성별곡’의 곽정환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사극 최고의 스케일과 액션,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