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43650)이 무상증자를 재료로 12일 상한가까지 급등하는 강세를 보였지만, 추가 상승은 힘들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종증권은 이날 국순당이 무상증자로
▲투자심리 호전
▲거래량 증가 등 외부적인 요건은 좋아지겠지만, 수익가치나 자산가치 측면에선 플러스 요인이 없다고 지적했다. 무상증자가 펀더멘털에 변화를 줄 수 없는 만큼 현재와 같은 주가 강세가 장기화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 기존의 시장평균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증자 기준일인 오는 28일까지는 주가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