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4억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은 대한주택보증이 199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주거복지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금까지 1천140가구에 44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가구당 500만원 한도에서 82가구를 지원한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주거여건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