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안테나] 영광 현장방재센터 10월 완공

과학기술부는 영광지역 방사능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수습과 대응활동을 지휘하는 영광 현장방재센터를 영광 원자력발전소 인근 군서면 일대에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과기부의 한 관계자는 "현장방재센터 부지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비상대책실과 영광군 기상관측소가 함께 입주하게 돼 방사능 방재 유관기관 간 원활한 정보교류와 긴밀한 협조체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