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알레르기클리닉 노건웅 박사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연구 및 치료업적을 인정 받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다.
아토피 피부염 전문클리닉인 서울 알레르기 클리닉은 원장을 맡고 있는 노 박사가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인명사전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04년도판에 실린다고 29일 밝혔다.
노 박사는 지난 97년 국내에 감마인터페론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법을 도입하고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전문클리닉인 서울 알레르기 클리닉과 부설연구소를 개원하는 등 이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