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10번째 광우병소 발견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의 홀스타인소가 광우병(BSE)에 감염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최근 1차 검사에서 BSE 양성반응을 보인 이 소에 대해 국립감염증연구소가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후생성은 22일 전문가회의를 열고 광우병 감염 사실을 최종 판정한다. 일본에서 광우병이 확인 된 것은 이번이 10번째이다. <도쿄=신윤석특파원 y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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