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롯데칠성음료, 고급 포장에 가격 다운·품질 업… 만족감 100%


롯데칠성음료는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가격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선물세트는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 8,000~1만3,000원까지 부담 없는 중저가 세트로 마련했다. 회사 측은 민족 대명절 구정 분위기를 담은 고급스러운 포장재로 제작, 주는 이는 물론 받는 사람에게도 100% 만족감을 준다고 전했다. 상품 구성도 명절마다 인기를 끄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채웠다. 종류는 '프리미엄 오렌지·포도·사과 3본입 세트'와 '제주감귤주스 세트', '오렌지 주스 세트' 등 3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선물세트는 명절 때마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경기 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가격대도 부담 없는 중저가대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델몬트 주스는 지난 1982년 출시 이후 30년 이상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orea-Brand Power Index)' 주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1999년부터 16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며 국내 음료 업계의 '골든 브랜드'로 불린다. 아울러 2010년에는 국내 음료 업계에서 최초로 델몬트 프리미엄 오렌지·포도,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등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온 가족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음료로 꼽힌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포장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세트도 마련했다. '포도·매실·제주감귤 선물세트'가 대표적으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보석함 느낌으로 제작했다.

또 포도와 망고, 토마토 주스로 구성한 '혼합4본 세트' 2종은 단아한 고급 보자기 모양의 선물포장 박스에 담았다. 이 밖에 프리미엄 오렌지·포도·망고 등을 담은 '델몬트 소병 12본 세트'는 친지 등을 만날 때 들고 가기 좋은 제품으로 명절 분위기를 듬뿍 담은 포장재에 담았다. /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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