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그리드테크놀로지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뉴그리드테크놀로지는 공모가 3,500원의 두 배인 7,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15% 급등한 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뉴그리드가 만드는 게이트웨이는 인터넷 전화와 인터넷TV(IPTV)의 필수부품으로 방송통신 시장 확대와 함께 높은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뉴그리드테크놀로지는 KTㆍSK텔레콤 등 국내 대형 통신사업자와 일본의 OKIㆍNEC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