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생명, 기업간 통합마일리지 서비스 대신생명은 7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최초 마일리지 은행 `마일뱅크'를 개설한 블루칩인터넷 등 국내 14개 기업과 `마일뱅크 제휴협정 조인식'을 갖고 이들 기업간의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일 뱅크 서비스는 제휴사간에 단일화폐 개념을 도입해 각 업체별로 제공되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모아 제휴사 상품을 구입하는데 별다른 절차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예를 들어 일정액의 마일리지가 적립된 회원이 대신생명에서 판매되는 인터넷 전용상품 또는 일반 보험상품에 가입하려 할 때는, 마일뱅크 사이트에 접속한 후 자신의 통장을 얻어 마일리지 잔액을 확인하고 통장의 출금 버튼을 클릭만 하면 된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입력시간 2000/11/07 17:33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