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수업 걱정마세요"

즐거운 학교 '바람직한 ICT…' 발간'교육정보화수업 걱정 마세요' 선생님들의 정보통신 활용기술을 높여주는 책이 출간됐다. 17일 즐거운학교(www.njoyschool.net)에 따르면 그동안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펼쳐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연수과정을 책으로 묶은 '바람직한 ICT, 즐거운 수업(사진)'시리즈(총 5권)를 최근 펴냈다. 이 책은 올해부터 교육부가 전체 수업의 10%를 의무적으로 인터넷 등을 접목시켜 진행해야 하는 정보화수업을 위한 ICT활용법을 선생님들에게 숙달 시키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이 책은 ICT활용법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창의ㆍ사고력을 높일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상당 부분 할애, 출간 일주일만에 1,000여질이 팔려 나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필진도 현직 선생님들로 구성, 교실에서 직접 겪은 노하우를 전문적인 지식과 결합해ICT 활용방안ㆍ이미지포토샵ㆍ미디어 활용법ㆍ홈페이지 구축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이 책은 각 권당 1만5,000원(한 질 6만5,000원)으로 현재 시중 대형서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판매되고 있다. 우지향 즐거운학교 지식산업부장은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인터넷, 미디어, 에니메이시션, 이미지 활용까지 다양한 수업자료를 이번 시리즈에 담았다"며 "온라인과 교실이 교사와 학생이 즐겁게 수업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드는데 유용한 교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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