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실적과 재무상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동부증권은 22일 보고서에서 “한국전력이 자산 및 보유 지분 매각 등 부채절감 대책으로 총 6조원을 마련하면 현재 119% 수준인 부채비율 하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부채절감 대책은 기존에도 나온 것이지만 이번에는 실현 가능성이 높아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또 “최근 5.4% 요금인상을 통해 내년 영업이익 예상치가 5조원에 달해 실적도 기대가 된단”고 말했다.
동부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 5,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