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중국산 맥주 포름알데히드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에서 맥주를 제조할 때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해 암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지난 8일 보도와 관련해 “수입되는 모든 중국산 맥주에 대해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한 뒤 통관시키도록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올해 수입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맥주를 긴급 수거해 검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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