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일자리 창출의 달'로 정한 경기도 고양시가 다양한 일자리 행사를 마련한다.
고양시는 오는 20~21일 이틀간 킨텍스에서 '2010 고양 희망찾기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일자리 상담과 국내외 유망 직업소개는 물론 우수 중소기업 전시 홍보도 병행한다. 또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여성들을 위한 '취업ㆍ창업교육'을 열고 10일부터는 '장애인 일자리 설명회'를 갖는다. 12일부터는 취약 계층을 위한 '고양 지역 공동체사업 참여자 민간분야 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7일부터는 '소자본 창업교육'과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19일부터는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회', 25일에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성공을 부르는 창업전략 세우기' 세미나를 마련한다. /고양=김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