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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에 등재돼 화제다. KT는 자사 기간망본부 권순철(42ㆍ사진) 상무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스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5년판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권 상무는 종합광가입자망학회(FSAN) 및 가입자망국제 심포지엄(ISSLS), 광가입자망학회(OHAN) 등 광가입자망 관련 주요 단체 및 학술대회의 기술위원회 일원으로 활동하는 등 광가입자망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광가입자망 분야와 관련된 특허 60건을 보유하고 논문 100여편을 발표한 그는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석사, 텍사스 A&M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T 기간망본부 기간전송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광학회ㆍ한국통신학회ㆍ한국정보과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