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안행부 어린이 체험안전교육 협약

유정복(앞줄 왼쪽 세번째) 안전행정부 장관과 정진행(〃 〃 두번째) 현대차 사장이 2일 서울 가회동 재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교통안전 교육버스에 탑승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안전행정부 어린이 체험안전교육 업무 협약

현대자동차는 2일 서울 가회동 재동초등학교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정진행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체험안전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어린이 안전 캠페인 ‘해피웨이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교통ㆍ재난ㆍ소방 등 분야 안전 체험 교육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현대차와 안전행정부가 앞으로 3년 동안 펼칠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통학버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통안전, 재난안전, 신변안전, 자전거 등 14개 분야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정복(앞줄 왼쪽 세번째) 안전행정부 장관과 정진행(// // 두번째) 현대차 사장이 2일 서울 가회동의 재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교통안전 교육버스에 탑승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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