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 0.13포인트(0.3%) 오른 44.14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순매수(37억원)로 전환했고, 기타법인도 2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억원ㆍ11억원을 순매도했다.
타이완 지진 여파로 국내 반도체업체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반도체업종이 상승했다. 방송서비스ㆍIT부품ㆍ출판매체복제업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홈쇼핑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KTFㆍ강원랜드ㆍSBSㆍLG홈쇼핑 등이 고르게 상승했다. 반면 1ㆍ4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하나로통신과 국민카드ㆍ기업은행은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