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텔레콤(대표 유진국)은 17일 부사장에 김정의 유신정보통신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김부사장은 체신부에서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하다 86년 미국 개인컴퓨터회사에 근무했으며 90년 GIS(지리정보시스템·Geography Information System)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유신정보통신을 설립,운영해왔다. 김부사장은 앞으로 통신관련장비의 유통, 영업부문, 정보통신기술 교육사업전반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