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혜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FnC코오롱[001370]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했다.
3.4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23%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높아진 판매관리비등을 감안하면 9% 줄어든 3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종목의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려면 매출확대 뿐 아니라 정상가 판매율이 회복되거나 판매관리비 부담이 줄어들어 이익이 증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사 구조조정이 완료돼 추가 지분투자 부담이나 지분법 평가손실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 본격화될 안트벨트 및 코오롱스포츠 후속브랜드의 성공여부도 주가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