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서울병원 전자책 서비스 협약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전자책을 통해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KT는 14일 삼성서울병원과 전자책(e-Book)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서비스 기간 삼성서울병원 내원 고객은 전자책 단말기를 대여받고 이 단말기를 통해 KT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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