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제일은행은 2,600억 판매 마무리외환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제고 등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이에 앞서 한빛은행과 제일은행은 지난달 말 각각 1,600억원 및 1,000억원의 후순위채 창구판매를 마무리 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오는 8일부터 2,000억원 규모의 5년3개월 만기 원화후순위채를 영업점 창구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후순위채는 1인당 판매금액이 최저 1,000만원이고 1백만원 단위로 판매된다.
한편 지난달 5일부터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판매한 한빛은행의 경우 시판 첫 날 매진되자 200억원의 한도를 추가해 총 1,6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으며, 제일은행도 총 1,000억원의 후순위채 판매를 조기에 마감 했다.
이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