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11일 한국타이어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CLSA는 이날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가격 인상ㆍ영업이익률 개선ㆍ중국시장 매출 확대 등으로 2ㆍ4분기 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올해와 내년 EPS(주당순이익)가 각각 40%ㆍ37%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국타이어는 외국계 증권 창구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전주말 보다 160원(2.63%) 떨어진 5,930원에 마감됐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