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즐겁게] 명동 한복판서 거리마술 볼만 外



명동 한복판서 거리마술 볼만 ■ Mr. 쎄로의 슈퍼매직쇼 (MBC 오후6시40분) 지금껏 보아오던 마술과는 차원이 다른 마술이 공개된다.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유럽 등지에서 최고의 마술사로 극찬을 받고 있는 쎄로의 마술을 선보인다. 최윤영 아나운서와 박경림의 진행으로 이영하, 이정, 찰스, 미스코리아 이하늬 등이 출연해 쎄로의 환상적인 마술을 지켜본다. 또 스튜디오를 벗어나 서울 한복판 명동에서 펼치는 거리 마술로 행인들을 경악시킨다. 30년전 한가위 풍경 추억속으로 ■ 추억의 한가위 풍경 (KBS1 밤12시) 풍성한 계절 가을과 함께하는 민속 최대 명절 한가위. 그 단어 만으로도 풍요롭고 푸근한 고향의 풍경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렇다면 2~30년 전 한가위 풍경은 어땠을까? 지금처럼 사통팔달 고속도로도 없었고 KTX도 없었던 시절. 하지만 기차 선반에 몸을 실은 채 가는 고향행도 마냥 즐거웠다. 그 때 그 시절 각기 다른 추석의 추억에 울고 웃던 4명의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자전거 운동 효과 등 직접 체험 ■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SBS 오전6시10분) 고유가 시대 자동차는 에너지 과소비의 주범으로 지목되며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사람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에너지 소모가 가장 적은 이동 수단이자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은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꼽히는 자전거. 프로그램은 후손들에게 맑은 공기를 물려주고 싶다면 페달을 밟으라고 말한다. 직접 체험해 보는 자전거의 운동 효과와 해외의 자전거 교통 시스템 등을 살펴본다. 우리동네 주변 진솔한 이야기 ■ 황당뉴스 X-파일 (MBC 오후5시30분) '뉴스데스크'에는 나오지 않는 뉴스 밖의 뉴스로 꾸며보는 시간. 우리동네 주변에서 일어난 유쾌 상쾌 통쾌한 실화, 황당하고 기이한 사건, 심금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 등을 시민기자가 직접 취재하고 전달하는 제작진과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뉴스 쇼가 펼쳐진다. 조형기, 정선희의 진행으로 박명수, 아유미, 붐, 김미려 등이 출연해 우리 주위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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