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골든케이트는 벤처과거에 응시한 1,200개 벤처아이디어 가운데 장원에 오른 컴트루테크놀로지사를 비롯해 급제 5개팀, 특별상 1개팀을 선정, 2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장원에 선정돼 2,000만원의 상금과 3억원의 투자금을 받은 컴트루테크놀로지사는 휴대폰을 자동으로 진동모드로 바꾸는 세계 최초의 발명품인 「제로-노이스 앤 뮤톤(ZERO-NOISE & MUTONE)」을 사업 아이템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컴퓨터 화면의 이미지에 맞는 향기를 뿜어주는 장치를 개발한 「이언이디에스」와 PC용 디지털 TV 수신기를 개발중인 「한빛 미디어 컨설팅」등 5개팀이 벤처과거에서 급제해 상금 500만원과 투자금 1억원을 받았다.
이훈기자LHO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