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이 10월5일부터 8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ㆍ육성하고 판로를 개척해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71년부터 정부 주도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총 245점의 입상작과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들이 전시되며, 50개 공예품 제작업체가 참가하는 ‘오픈마켓’과 공예체험코너 등도 운영된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