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이 미국의 투자회사인 워버그 핀커스로부터 5,0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한데 이어 7,500만달러의 추가도입을 추진한다.진웅은 1일 워버그 핀커스사가 해외법인 지분인수 및 후순위 무보증대출 형태로 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지난 13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진웅은 워버그 핀커스사와 공동으로 7,500만달러의 외자를 추가로 유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진웅은 1억2,500만달러의 외자를 도입해 이중 1억달러를 부채상환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워버그 핀커스는 미국의 투자전문회사로 자금운용규모가 12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이정배 기자】